여러 하자들 창호 외부 실란트 마감 누락이 많이 있었다. 이물질이 있는 상태에서 덮어버리진 않겠지? 참고로 나무는 썩는다. 주방발코니에서 천장 가스감지기 설비설치를 위해 불가피하게 단열재 파손과 몰딩 파손을 일으켰다. 그런데 마감이 엉망이다. 총평 솔직히 이번 현장은 사진을 많이 찍질 못했다. 그래서 이번 현장은 후기를 생략할까도 싶었지만 사전검사 검사자로서 공익을 위해 적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부끄럽지만 적는다. 이번 현장은 공기를 맞추지 못한 현장이다. 사전 검사기간임에도 작업자들이 드나들고 청소되지 못한 환경과 미시공된 자재들이 여기저기 나뒹군다. 그리고 중요한 하자 개수. 하자는 100~140개 정도로 상당히 많이 나왔고 이 개수도 제약된 시간 안에 작업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한 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