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입주 전 하자 검사 (부제 : 햄찌 소장의 현장 일기)

분합창 걸림치수 불량에 의한 창짝의 과도한 떨림 기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창호 하자의 내용과 동일하지만, 분합창의 특징은 창틀이 바닥과 맞닿아있습니다. 이로 인해 창틀은 지속적으로 발로 밟힐 수밖에 없으며, 이를 견디기 위해서는 하부 창틀 내 우레탄폼이 충분히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밟았을 시 소음이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 창틀의 처짐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처짐이 발생할 시 창호의 개폐가 불량하고 창짝이 주저앉아 창호의 떨림이 발생하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Check point ※ ① 분합창틀을 잡고 흔들어 본다. 과하게 흔들리면 하자. ② '창호'편에서 언급했듯이 수직수평을 확인한다. ③ 창호 하부틀에서 소음이 발생하면 하자. ④ 창호틀과 창짝 전체의 실리콘 마감..

붙박이장 먼저 장 내측 각 판재에 스크래치, 필름지 들뜸 및 파손을 확인합니다. ● 도어 열고 닫음에 소음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파손부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손잡이의 휨이 자주 발생하며, 손잡이 양 끝 모서리에 위치한 플라스틱 마감재 파손과 누락이 자주 있습니다. 이것이 없을 경우 발등 찍힘 부상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합니다. ● 서랍 서랍을 열어 볼때는 쌔게 열어 서랍틀이 움직이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서랍틀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서랍 앞판이 들떠 고정이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서랍을 완전히 열었을 때 서랍이 고정되지 않고 틀어져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가능한 여러 번 움직여 보며, 개폐 이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닫힐 때는 천천히 닫히는 스무버 기능을 확인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