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TA 수업 3일차

수업내용

- 로프 투 로프: 말 그대로 로프와 로프 사이(1.5미터 이상)를 이동하는 기술

- 에이드 투 뭐시기(고정식, 이동식): 고공H빔을 단 지지줄 3개로 이동하는거다. 진기명기. 몸에 힘이 없다? 다리에 힘풀린다? 정신 딴데 판다? 고대로 추락.
뒤지진 않는데 하네스에 걸려 뒤지게 아플거다.

수업소감

오늘도. 개빡쌧다. 그리고 외울것이 너무 많다.
내일은 잘 해야한다.
교육 마지막 날.
내일 9시간 동안 모든 것을 마스터해야한다.
개인적으로 경험이 전무한 나로서는 수업기간이 너무 짧다.
장비 이름도 햇갈린다.
하네스, 아삽, 등강기, 크롭, 아이디, 랜야드, 풋테잎 등등. 아무튼 생각 안난다.
하루 죙일 로프를 올라가고 내려가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그간 운동을 안했던 내가 원망 스럽고,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움직이쟈. 짜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