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TA 수업 2일차

수업내용

디비에이션, 패씽-크노트, 또하나 뭐였드라?


수업소감

빡쌔다. 온 몸이 뜯어질 것 같고 아프다.
하루종일 로프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등강기와 아이디, 크롤 이 세 가지를 얼마나 많이 번갈아 가면서 교차 사용하는지......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일까 아니면 기초체력이 떨어져서일까...
아니. 둘 다일지도 모르겠다.
안쓰던 근육을 쓰니 온몸이 부서진다.
교육진행 과정에서 진통제를 두 번이나 나누어 먹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절.대. 만만히 봐서 안될 취득자격임을 오늘 다시금 뼈져리게 느꼈다.

얼마나 근력이 안되는지 크롤 탈거가 안되어서 등강기를 팔뚝으로 휘어잡은 결과물이다. 양팔이 다 이렇다. 그냥. 아프고 힘들다는 말만 나오는 하루 였다.